빈이 블로그에서 쌔벼온 연말캘린다. 양식 좀 복사하마.
우히힛
올해를 되..되짚어 보자!
1. 올해 가장 많이 들은말
감사합니다~~
사실 당연함. 서비스직으로 1년을 살았기에..
저도 일단 감사합니다~
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취미.. 취미.. 새롭게 시작한건 딱히 없는데
덕질도 껴주나요
기간이 좀 길었다면 아마 새로운 취미는
가챠뽑으러 사방팔방 돌아다니기였을 것임
3.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공동수상 드리겠습니다
유튜브뮤직 네이버지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축하드립니다(쫙작작짝짝)
4.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자잘하게 많이 기뻤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가장 기뻤던 건 샵 취업했을때랑
최근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정손님 생겼을 때
5.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항상 다른 이유들로 힘겹고
지금도 만만치않게 힘들지만(..)
4월과 10월이 정말정말 힘들었다
6.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난 위시리스트가 없어.. 그치만
송태섭 피규어랑
만화책 전집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긴 함
7.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멘탈회복을 게을리하지 않은점
그리고 굶고 다니진 않은거..^^
8. 올해의 콘텐츠는?
상반기 나히아와 하반기 슬램덩크
9. 올해 가장 게을렀던 시간은?
상반기~ 매일 베이커리 출근하던 때..
몸은 바쁜데 마음이 가장 게을렀던 시간
10.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없음!!
11.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꿀 수 있다면?
버스에서 내릴때 아래를 잘 보고 내렸어야 했는데..
12. 1년 뒤 기대하는 내 모습은?
지금보다는 직무능력이 안정됐으면 좋겠다ㅠㅠ
종종 확신을 잃고 자신감을 잃는 편..
너무 우울하지만은 않았으면 좋겠어
13.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네일(라임쩐다)
14. 올해 새로 해본 시도가 있다면?
네일샵에서 일하기!
테니스도 배워보고 안가보던 만두집에도 가보고
일러스트 전시도 해보고 머리에도 별짓 다해봤네..
여담이지만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러스트 전시를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 참여하고 나니 이 일은 역시
취미로 즐길 때가 가장 즐거움을 깨달았다^^…..
15. 올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은?
봉지라면 먹으면 배탈남
16.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이 있다면?
..시작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기억도 안 나
17. 지난 1년 중 특정한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마땅히 없다!
18.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만남은?
3년만에 본 네일받으러 온 친구
냅다 꽃을 선물해줘서 기억에 남는다
이후에 집들이도 와서 인테리어 쇼핑하고 감 웃겨
19.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특별했던 계절은?
여름~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웃고 새로운 시작도하고
힘들어서 찔찔 울기도 한 희로애락의 계절
20. 올해 목표 중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은?
이룬 것! 샵 취업
이루지 못한 것! 꾸준한 운동! ㅋㅋ…
21. 올해 가장 잘한 소비는?
얼마전에 산 지성용 샴푸.. 최고
22. 올해 가장 망한 소비는?
뭔가 더 있겠지만 일단 기억나는건
6000원 주고 산 채칼(노답)
23.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일하는 환경이 일단 달라졌고
가까운 관계들도 순식간에 멀어지고
여러모로 이런저런 생각이 좀 많아졌다
24.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대학친구들이랑 간 부산여행이랑
얼떨결에 혼자 다녀온 전주여행
25. 올해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사실 아직 다 못 읽었는데 껄껄.. 인상깊었음
무신론자의 종교지침서같은 느낌
26. 올해 가장 감사한 것은?
옆에 있는 주변사람들한테 항상 감사함
그리고 바른 행동을 하는 멀리있는 사람들한테도
27. 올해 받은 선물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형부가 준…오둥이 인형…. 이유:너무큼
28. 올해 가장 맛있었던 한 끼는?
하 너무 어렵다 절대 하나만 못적어
*전주-운암콩나물국밥
*혜화-천향록3(양꼬치+호일감자+토마토계란탕 필승)
*부산-초량밀면(+이재모피자)
*수원-밤을담다(굴튀김!!!!!!!!)
*인천-집밥,,^^*
친구들이랑 먹은 노모어피자랑 스타마라탕도 좋았다
초밥에 꽂혀서 배달초밥도 많이 먹었었음 우하하
29. 올해 가장 소중한 배움은?
완벽하지 않은 스스로를 용서할 줄 알아야한다
30. 올해 누군가 했던 말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너는 모든 사람 눈에 꽃이 되는 사람이라고
아빠가 전화로 말해줬는데 이런 말을 잘 안하시는
분이 그러셔서 기억에 남읍니다
아빠의 할머니가 어린 아빠한테 해준 말이래
31. 내년 이루고 싶은 딱 한 가지는?
스스로를 잘 돌아보고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으하하 화이팅~
32.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33. 1월 1일, 새해 첫날에 들을 노래는?
모..모르겠는디.. 멋지게 슬덩 ost나 들을 확률 77%
끗.
2024
수고했다